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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청소년 직업체험캠프 커리어위크
“두 번째 전공에서 만나는 <함께 일하는 기쁨>”

진학을 위해 학교에서 학습하는 전공 영역을 첫 번째 전공이라고 한다면, 커리어위크에서는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함께 일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기 위한 ‘두 번째 전공’ 을 새롭게 탐색합니다. 소셜벤쳐, 사회적기업, 문화작업 등 10개의 직업현장에서 사람과 삶을 만나 발견하는 두번째 전공 이야기! 이제 시작됩니다.

하자진로교육 | 생각하는 청개구리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 – 놀이의 의미, 공간의 의미

학교 공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삼양초 6학년 5반 친구들의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때때로 누워서 쉴 곳을 찾고, 풍경을 바라보기도 하고, 비밀장소에 친구들과 모여 수다를 떨며, 놀이가 자연스레 삶의 일부로 녹아있는 어린이들. 그들이 말하는 놀이와 공간 이야기.

하자허브 | 씽투육아 & 씽투다이닝

독박육아에서 공생육아로, 함께 노래하는 저녁밥상 ‘씽투다이닝’

아이들은 온 마을이 키운다. 형, 언니, 오빠, 누나들과 신나게 뛰어놀다 곤하게 잠이 드는 마을의 하루가 가능한 이곳,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밥상 ‘씽투다이닝’을 소개합니다.

하자공방 | 자전거공방

생활자전거문화, 없으면 만들자!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자전거인구 1200만명 시대. 자전거도 차다! 한강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내가 살고있는 이곳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자전거 수업. 10대부터 50대까지! 자전거 하나로 모여 천천히 느리게, 내 자전거와 우리 동네를 알아갑니다.

하자진로교육 | 하자동아리

길냥덕후들이 전격 공개하는, 길고양이 탐구생활!

길고양이들을 보살피는 문래중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길냥덕후’. 길냥덕후들이 길냥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이어나가고 있는 활동과 고민들을 전하며, 길고양이에 대해 가장 큰 오해를 불러오는 잘못된 상식 3가지를 파헤쳐 봅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오디세이학교

[두 바퀴로 만난 세상] 오디세이학교 학생 미르의 자전거 라이딩 꿀팁!

오디세이학교 중점과정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을 듣는 미르의 수업 후기. 미르가 자전거 수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 그리고 여럿이 함께, 때로는 도로 위 비둘기와 함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에 대한 미르의 꿀팁을 소개합니다.

하자허브 | 작은 달시장

“천천히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며” 즐거움을 나눈 7월의 작은 달시장

작은 달시장, 처음 오셨나요? 우선 노르웨이에서 온 브루스가 방금 만든 난&요거트를 한입 하시고요. 바느질 모임인 ‘마고방’ 엄마들과 목판화 워크숍에서 더위도 좀 식히시고, 오디세이 학생들과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드셔도 좋아요. 홍콩 Caritas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들 구경하시다, 동네 아이들과 시원하게 대나무 물총놀이 한판 어떠신가요? 🙂

하자진로교육 | 교육협력

하자, 어디까지 와봤니? <오류중학교, 한 달의 기록>

슬슬 더워지는 5, 6월을 지나 7월 초까지 다섯 번의 목요일은 오류중학교 청소년들이 오는 날입니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6명의 학생이 폐목재를 주워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기도 하고, 하자마을을 한바퀴 돌며 까페에서 수다도 떨고, 요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틈틈이 놀며 채워진 한 달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자진로교육 | 진로체험

나목이가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하자 진로체험의 날!

진로체험의 날은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을 찾아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도우며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고민을 나누는 날입니다. 하자센터의 <도목도목 : 도시목공, 도시목수> 동아리 멤버인 나목이가 하자센터에 친구들을 초대하며 함께 기획한 진로체험의 날 소식을 전합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로드스꼴라

[길 위의 인문학당 시즌3] 고창여행에 초대합니다!

로드스꼴라에서 기획한 4박 5일 간의 여름시즌여행. 고인돌 유적과 동학전적지를 둘러보며 옛 모습을 상상하고, 여성에게 최초로 판소리를 가르친 신재효와 그의 제자 진채선의 이야기 ‘도리화 귀경가세’를 보며 어울려요! 습지를 걸어보며 작은 생명 하나까지도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목화학교

시詩와 물레 : 6월 <베틀의 노래>

6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이번 달도 어김없이 둥글게 모여 앉아 시와 물레의 시간을 열었습니다. 이세일 목수님 공방에서 죽돌들이 만들어온 목화호 물레로 실을 잣는 법을 나누고, 고정희 시인의 ‘베틀 노래’를 함께 읽었지요. 둘이 하면 더 좋은 직조 베틀로 엮은 고운 색색들을 사진으로 나눕니다.

하자네트워크학교 |

2016 고정희시인 추모기행을 기억하며

고정희 시인을 ‘기억’한다는 것은 이미 25년 전 세상을 떠난 고정희 시인을 동시대인으로서 불러들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팽목항에서, 구의역에서, 강남역에서, 고정희 시인을 만나 동시대의 일을 함께 기억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새롭게 ‘탄생’되는 시인을 위해 고정희 시인이 남긴 질문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