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네트워크 협력사업

하자센터는 하자센터와 뜻을 같이 해온 국/내외 파트너를 비롯하여,

하자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여러 단체들, 그리고 하자와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온 단체나 개인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연결을 통한 사회혁신으로서의 도약 지점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운영 주체인 연세대학교를 주축으로 한 학계, 서울시를 비롯해 지자체, 중앙 정부 등 정책 결정 주체인 관, 청소년 진로교육 사업에 관심을 가진 일반 기업 등 민관산학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문 및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을 확대하고 민관산학의 이상적 협업 사례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진로교육 네트워크와 자립 모델에 집중하는 사회적 자립 지원 네트워크로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이원화하여 더욱 긴밀하고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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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7월 혹서기 휴장)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달이 뜰 즈음, 하자센터 앞마당에 서 지역주민과 예술가, 그리고 영등포의 사회적기업가들이 함께 모여 비우고 나누는 마을시장입니다. 아트마켓과 벼룩시장, 문화예술워크숍, 유기농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무엇보다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참여하는 이들 모두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으로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영등포에 살거나 직장이 있는 마을 주민들은 직접 안 쓰는 물건을 들고 나와 판매하면서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사회적기업가들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또 협동조합이나 소셜 벤처를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동료나 선배 기업가들과 만나는 네트워크의 장이기도 하죠. 달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일 뿐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 삶에 필요한 일들, 해야 할 일들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공간입니다.
070-4268-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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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삶을 테마로 한 진로 포럼 및 강연, 워크숍, 기타 부대행사들로 이뤄진 국제행사로서 연 1회 개최됩니다.고용이 없는 저성장 시대, 더 이상 일자리가 없는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애설계로서의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가능성시대의 글로벌 리더들, 청소년들과 함께 일하는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특히 국제사회에서 연대하고 공동의 실천과제를 발견하고 행동하는 청소년 그룹을 구성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하자센터는 메인 사이트인 하자넷을 비롯해 아카이빙 기능이 강조된 아카이브 하자,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학습생태계 자공공넷,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영어와 일어 사이트, 자체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상호 연동된 웹 환경을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과의 자원 공유를 지향합니다. 하자 일곱 가지 약속의 연장 선상에서 하자넷과 아카이브 하자, 하자작업장학교 등은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창의적 공공재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