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서울청소년창안국제대회 당선작 공고

작성자 haja | 작성일 2009-05-29 20:39:38

서울청소년창안대회 당선작 공고

 

 

제1회 서울청소년창안대회 ‘이 도시에서 혼자가 되었다’를 통해 기꺼이 자신의 창의력을 나눠주신 참가자(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팀들이 짧은 제작 기간임에도 대단한 노력으로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창의적 과정으로 해결해 낸 작품을 제출해 주었습니다. 그 중 열 세 작품만을 선정해야 하는 심사과정은 대단히 힘들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들이 들인 수고를 생각하면서, 모든 팀들이 당선의 결과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심사위원들 간 이견 없이 정해진 팀은 아홉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네 작품의 선정을 두고 많은 의견 차가 있었습니다.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주제에서 벗어난 작품, 주제의식은 분명하나 창의성이 부족한 작품, 창의적이긴 하나 노력이 부족한 작품 등. 최종적으로 심사위원들은 주제의식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는 작품은 제외하고, 창의성과 청소년 스스로의 힘으로 했는가에 대해 좀 더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최종 열 세 개의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2009`서울청소년창의서밋 기간 동안 전시와 상영이 이뤄질 것이며, 6월5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시상의 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선에서 당선되지 않은 팀 중에는 초기 계획서에 담았던 고민을 조금만 제대로 작품에 담아냈더라면 좋은 결과를 내었을 팀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쉽게 당선되지 못했더라도 결선을 위해 제출한 작품을 좀 더 보완 발전시킨다면, 개인과 팀의 업적으로 삼을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세상과 만나게 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다른 기회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서울청소년창안대회 결선심사위원회

 

 

제1회 서울청소년창안대회 최종결선팀
참가번호 팀명 이름 소속학교
6 Dream of a Weed 김준철 세명컴퓨터고
서치원 세명컴퓨터고
조경아 세명컴퓨터고
이란주 세명컴퓨터고
9 이혜연 이혜연 대영중
11 열아홉인생 박지혜 둔촌고
이영주 둔촌고
16 김민석 김민석 경성중학교
25 박민기 박민기 서울방송고등학교
30 살아남자 변유진 배화여자고등학교
31 kyung&hyun 이서경 수일고등학교
이서현 수원북중학교
32 자전거여행 서담은 은광여자고등학교
유소형 관악고등학교
이성실 은광여자고등학교
조은결 선정고등학교
36 돈까밥 김지수 이우고등학교
김해완 이우고등학교
권지용 이우고등학교
이소민 이우고등학교
38 치즈달을 발라먹는 크래커 이지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김경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오지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김성용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9 주 민정 주민정 배화여자고등학교
41 오즈의청소년 유슬기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윤미선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47 신동석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기령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이순열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강나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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